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In Britain (문단 편집) == 소개 == [[TYPE-MOON]]의 [[비주얼 노벨]] 《[[Fate/stay night]]》의 [[2차 창작]] [[SS]](=[[팬픽]]). [[UBW 루트]] 굿 엔딩 1년 뒤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세이버(5차)|세이버]]가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가 [[시계탑(TYPE-MOON/세계관)|시계탑]]에서 지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개연성 있는 진행과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 괜찮은 필력 덕에 호평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타입문넷]] 등에 번역되며 크게 인기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본편은 43편, 그 외에도 외전이나 극장판(?)이라는 이름의 특별편 등이 연재되었다. 게임 본편의 발매일이 2004년 [[1월 30일]]이었는데 첫 에피소드가 쓰여진 날짜가 동년 [[3월 2일]]. 이후로 1년 동안 주 1회 이상의 페이스로 꼬박꼬박 연재되었기 때문에 분량도 매우 많다. 작가의 동기 부족이나 소재 고갈 등의 이유로 좌초하기 쉬운 팬픽션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이다. 다만 그 뒤로 공식설정과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연중]]되고 말았다.[* 어차피 [[옴니버스]]물이고 후반부 에피소드도 나름 완결성이 있어서 연중이라고 해도 찝찝한 느낌 같은 건 거의 들지 않지만 그래도 후반부에 풀려고 했던 [[떡밥]] 등이 그대로 묻혀버린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이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3차 창작]]을 내어 자체적으로 완결을 짓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있다. 물론 이것을 작가의 책임으로 돌리기는 힘들다. [[Fate/hollow ataraxia]]가 발매된 것이 [[2005년]], [[Fate/Zero]]가 연재된 것이 2006년 말부터 2007년 말,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도 1권이 2008년에 나왔다. 미래에 나올 설정을 예측해서 팬픽을 쓸 수도 없는 노릇. 연재 당시에 참고할 수 있었던 설정자료는 고작해야 [[Fate/stay night]] 본편과 용어사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몇 년 동안 갱신이 없다가 2013년 5월 경에 결국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원문을 읽고 싶다면 과거 시점의 사이트를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https://web.archive.org/web/20130405022013/http://homepage3.nifty.com/dain-h/menu/ssmenu.htm|웨이백 머신]] 등에서 찾아볼 것. 한글 번역본은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jos77/140037081301]] 에서 볼 수 있다. 작가가 각종 전설과 민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지니고 있고, 이를 SS속에 적절히 녹여 넣어 꽤나 멋진 세계관을 형성해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이 세계관은 어디까지나 [[TYPE-MOON/세계관]]에 포함되는 부차적 세계관이므로 핵심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그 대신 주변부의 내용을 꽤 손 댄 바 있다.[* 각국 마술원의 이름이라거나 연금술사 협회의 알력, 마술협회 내부 조직도 등] 당연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나름 흥미 있는 내용이라는 것은 사실. 현실에도 잘 알려진 여러 전설[* 영화 늑대의 후예들에도 등장하는 [[제보당의 괴수]]나 저주받은 블루 다이아몬드, [[거울 나라의 앨리스]], 영국 국교회 설립과 관련된 일화 등등. 아서왕 관련 이야기도 잘 써먹고 있다.] 등에 타입문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성배전쟁]] 같은 큰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도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상상력이 돋보인다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경우 초판본을 작가가 회수하고 지인들 몇명만이 가지게 되었던 일은, 루이스 캐롤이 워낙 말장난을 화려하게 하다보니 우연하게 마도서가 되어버려서 시계탑에서 회수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설정. 공교롭게도 이후 타입문 세계관에선 이후 정말로 문학과 마술은 어느정도 연관이 있으며 [[셰익스피어]], [[알렉상드르 뒤마]] 등의 작가가 서번트로 등장한다.] 그러면서도 작중 커플인 시로와 린이 [[깨가 쏟아지다|깨가 쏟아진다]]. 해당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호평받았다. 특히 런던에 대한 묘사를 보면 거의 유령의 도시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영적인 공간으로 묘사되어서 영적인 시력이 조금만 있어도 대낮의 거리에서 유령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작중에서 [[런던탑]]을 돌다가 거기서 갇혔다 처형당한 [[제인 그레이]]의 유령을 만나고, [[잭 더 리퍼]]의 피해자가 발견되었다는 식당을 가다가 그 피해자의 유령을 본 시로가 고어한 장면이니까 다른 길로 나가자고 할 정도. 유령 뿐만 아니라 [[환상종]]도 종종 보여서 차에 치인 늑대를 도와줬더니 [[늑대인간]]이었다거나, 강가에서 울고 있는 소녀의 가죽 코트를 챙겨줬더니 [[셀키]]였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 정도. 작중에서도 시로가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알고보니 마술사의 집안이었던 것도 이곳 런던이 마도의 도시이기 때문일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요소도 존재한다. 대사부 키슈아와 관련된 물건이라길레 찾았더니 [[틴달로스의 사냥개]]와 관련된 유물이어서 린이 죽을뻔 했지만 다행히 [[룰 브레이커]] 투영으로 해제시킨 일도 있었다. 여기서 제자를 폐인으로 만들기도 한다는 키슈아의 괴팍함을 볼 수 있는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차원을 떠돌다 발견한걸 대사부가 직접 봉인하고(!) 제자에게 숙제랍시고 던졌고 그 제자의 집안은 결국 그걸 제어하지 못해 풍비박산이 나버렸다 한다. 그밖에도 마술사들 사이에서 하급 악마를 소환해 그들끼리 퇴치하는 축제가 있다거나[* 린은 그때 모인 집단들을 보고 오타쿠의 축제라고 했는데 참여한 마술사들이 테마에 맞춘 코스튬을 입고 [[코미케]]를 방불케하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때의 테마는 [[반지의 제왕]]이고 소환하려 한 괴물은 [[발록]]의 형상을 한 가고일...~~덕중지덕은 양덕이라더니~~ 덧붙여 이때 가고일을 만든 사람이 덜렁대서 제6요소를 투입하는 바람에 형상에 그쳐야 할 악마가 진짜로 소환되버린다...] 골렘과 관련되어 [[체코]]에 가는 등 소소한 재미도 볼거리. 학생들간의 알력다툼 같은 것도 종종 묘사되며, 마술을 배운다는 점을 빼면 실제 대학 생활을 방불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작중에서 시로가 학원에서 배운 것에 린에게 배운 것을 추가한 답안을 냈는데 학원에서 배운것만 그대로 베껴서 낸 학생보다 학점이 안나왔다는 구절이 있는데, 타입문넷에서 번역하던 번역자 역시 자신이 대학 다녔을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번역하면서 [[서울대학교|대학]]때의 기억이 계속 떠올랐던 화였다고 말했다.] 무한의 검제 루트이다보니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리야]]가 사망한 상태라는 것도 팬들이 아쉬워했던 부분.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름 히로인으로서 비중을 차지하던[* 물론 원작 히로인들에 비하면 낮은 편으로 남녀의 감정보다는 누나-동생으로서의 감정이 더 큰 편이다.] 빌헬미나가 이리야를 대신하고 있다. 대신 이리야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몇 가지 있다. 또한 작중의 단편 외전에서 코토미네의 딸이 등장하는 단편이 있었는데,[* 딸의 비중은 그다지 없었고, 죽은 코토미네가 그 후로도 린 일행을 간접적으로나마 괴롭히는 스토리.] [[Fate/hollow ataraxia]]에서 [[카렌 오르텐시아|카렌]]이 등장한 후로 스토리를 다시 썼다. 아처의 트레이드마크 방어구인 [[로 아이아스]]의 주인인 [[아이아스]] 역시 등장한다. 정확히는 일리아드에서 한페이지에 걸쳐 묘사했던 [[아킬레우스의 방패]]가 발굴되자 그걸 되찾기 위해 나타난 망령에 가까운 존재. 괴력을 지닌 영웅이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성별이 TS되어 등장했다.('여성'도 아니고 '여자아이'라고 묘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